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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따뜻한 독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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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라의 이미지는 현지인들이 만든다 : 독일 할아버지의 따뜻한 마음독일육아 2016. 8. 26. 00:00
[그나라의 이미지는 현지인이 만든다 : 독일 할아버지의 따뜻한 마음] 독일에서 20개월 딸을 키우는 태평맘입니다.오전에 기저귀를 사러 마트를 다녀왔습니다, 계산하려고 줄 서있는데 유모차에 타고 있는 태평이가 무엇이 그리도 신나는지혼자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발을 구르며 놀고 있었죠.우리 앞, 앞에서 계산하려고 줄선 독일 할아버지. 태평이의 흥얼거림에 웃으며 인사하시더라구요.그러더니 뒷사람한테 양해 구하고 옆에가서 킨더초코릿을 가져와서 계산을 하시길래 저 할아버지도 태평이또래의 손자가 있어서 태평이보고 손자 초코릿 사시는구나 했습니다. 그렇게 태평맘 손에 있던 기저귀를 들고 마트를 나가려는데, 아까 그 할아버지가 다가와서 태평이에게 초코릿을 건내더라구요!!독일어가 짧은 태평맘이지만 내딸 칭찬하는 말은 귀신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