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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사 : 삼성 양문형 냉장고 문짝 분리하는방법독일일상 2016. 10. 6. 00:00
[해외이사 : 양문형 냉장고 문짝 직접 분리하기] 독일에서 21개월 딸을 키우는 태평맘입니다. 독일의 냉장고는 한국과 다르게 한국 양문형 냉장고의 냉장실만한 냉장고를 사용합니다. 사이즈가 굉장히 작은편이지요. 물론 독일에서도 800L 가 넘는 큰 냉장고를 판매하지만 사용하는 집이 극히 적다고 합니다. . 이런 독일에서 사이즈가 큰 한국의 양문형 냉장고를 이삿짐으로 보내어 집으로 들이기까지 과정이 험난했기에 태평맘이 직접 경험한 양문형 냉장고 문짝 분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사 당일에 도착한 태평이네 이삿짐입니다. 집을 계약하면서 계단폭이 좁아 한국의 양문형 냉장고가 못들어올까봐 엄청 고민했던 태평맘입니다. 태평맘의 이런 걱정을 집주인과 에이젼트직원이 이삿짐센터에서 어떤방법으로든 해결해 줄거라고 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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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동물원에서는 동물도 보고 자연스레 학습도 한다고?독일육아 2016. 8. 28. 06:09
[독일 슈투트가르트 빌헬마 동물원에서 동물도 보고 학습도 한다] 독일에서 20개월 딸을 키우는 태평맘입니다.독일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찾아간 WILHELMA ZOO.한국에서 동물원에 갈때마다 태평이가 낮잠도 안자고 소리지르며 이동물 저동물 보고 환호하던게 생각나 방문한 빌헬마 동물원입니다. 태평맘은 빌헬마 동물원에 가자마자, 첫번째 동물원의 크기에 놀랐고, 두번째 동물원에서 동물을 보며 학습도 할수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한국에서는 에버랜드에 가면 많은 동물들을 볼수 있는데 한국도 에버랜드를 포함한 많은 동물원들이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독일 슈투트가르트 빌헬마동물원에서는 동물을 보며 어떻게 학습을 하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빌헬마 동물원의 입장료를 확인하세요성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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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라의 이미지는 현지인들이 만든다 : 독일 할아버지의 따뜻한 마음독일육아 2016. 8. 26. 00:00
[그나라의 이미지는 현지인이 만든다 : 독일 할아버지의 따뜻한 마음] 독일에서 20개월 딸을 키우는 태평맘입니다.오전에 기저귀를 사러 마트를 다녀왔습니다, 계산하려고 줄 서있는데 유모차에 타고 있는 태평이가 무엇이 그리도 신나는지혼자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발을 구르며 놀고 있었죠.우리 앞, 앞에서 계산하려고 줄선 독일 할아버지. 태평이의 흥얼거림에 웃으며 인사하시더라구요.그러더니 뒷사람한테 양해 구하고 옆에가서 킨더초코릿을 가져와서 계산을 하시길래 저 할아버지도 태평이또래의 손자가 있어서 태평이보고 손자 초코릿 사시는구나 했습니다. 그렇게 태평맘 손에 있던 기저귀를 들고 마트를 나가려는데, 아까 그 할아버지가 다가와서 태평이에게 초코릿을 건내더라구요!!독일어가 짧은 태평맘이지만 내딸 칭찬하는 말은 귀신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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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다른 독일 어린이들 놀이에 문화충격을 받다.독일육아 2016. 8. 20. 01:22
[한국과 다른 독일 어린이들 놀이에 문화충격을 받다.] 독일에서 19개월 딸을 키우는 태평맘입니다.어제 태평이와 함께 집근처 Südheimer Platz에서 하는 mobifant 행사에 다녀왔습니다.MOBIFANT 라는 이름으로 독일어가 짧아서 자세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포르쉐에서 주최하는 행사인것 같습니다. Stuttgart의 Südheimer Platz는 그래도 꽤 넓은 편인데 그 공간이 아이들이 놀수있는 놀이공간으로 꽉 채워져 있었습니다.어떤 놀이기구 들이 있었는지 천천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미끄럼틀이 있는 작은 놀이터에서는 모래놀이를 할수 있도록 모래놀이 장난감이 크기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작은 아이들은 태평이처럼 작은걸로 가지고 놀고, 큰 아이들은 삽과 수레를 이용해서 모래를 싣고 파면서 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