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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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독일의 채석강이 현재 아름다운 킬레스베르크 공원으로..Killesberg Park여행 2016. 11. 2. 00:00
[1930년대 독일의 채석강이 현재 아름다운 공원으로..킬레스베르크 공원 Killesberg Park] 독일에서 22개월 딸을 키우는 태평맘입니다 독일 stuttgart 는 주요 자동차 회사가 있는 중요한 산업도시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공기오염이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이 곳 stuttgart의 장점 중 하나는 어딜 가든지 넓은 공원을 쉽게 만날수 있다는 것이죠. 다른 나라같았으면 이 넓은 공간을 가만히 놔두지 않고 어떻게든 건물을 지어 돈 벌려고 했을텐데요.. 이곳 stuttgart는 아무리 놀고 있는 땅이 있더라도 건축 허가를 잘 내주지 않습니다. 참 좋은 정책인것 같아요. 도심 어딜 가든지 평온한 공원을 만날수 있다는 것... 도시 살면서 쉽게 가질수 없는 것인데 참 좋습니다.. 오늘은 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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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다른 독일 어린이들 놀이에 문화충격을 받다.독일육아 2016. 8. 20. 01:22
[한국과 다른 독일 어린이들 놀이에 문화충격을 받다.] 독일에서 19개월 딸을 키우는 태평맘입니다.어제 태평이와 함께 집근처 Südheimer Platz에서 하는 mobifant 행사에 다녀왔습니다.MOBIFANT 라는 이름으로 독일어가 짧아서 자세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포르쉐에서 주최하는 행사인것 같습니다. Stuttgart의 Südheimer Platz는 그래도 꽤 넓은 편인데 그 공간이 아이들이 놀수있는 놀이공간으로 꽉 채워져 있었습니다.어떤 놀이기구 들이 있었는지 천천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미끄럼틀이 있는 작은 놀이터에서는 모래놀이를 할수 있도록 모래놀이 장난감이 크기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작은 아이들은 태평이처럼 작은걸로 가지고 놀고, 큰 아이들은 삽과 수레를 이용해서 모래를 싣고 파면서 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