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로크양식의 궁전과 크리스마스 트리의 환상적인 조화

 

[독일 바로크양식의 궁전과 크리스마스 트리의 환상적인 조화]

 

독일의 12월은 어딜가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태평맘이 사는 독일의  Ludwigsburg 에는 루드빅스부르크 성 (Schloss Ludwigsburg)이 있습니다

루드빅스부르크 성은 1733년에 완공된 바로크양식의 궁전입니다.

뷔르템베르크 왕국의 궁전으로 28개 건물과 452개의 방이 남아있는

루드빅스부르크 성은 성의 삼면이 큰 정원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지금은 아름답기로 유명한 바로크정원이 잠시 휴식중입니다.

그래서 알록달록 아름다운 루드빅스부르크의 바로크정원은 정원이 다시 개장하면 그때 소개해드리고

오늘은 바로크양식의 궁전과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의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원래 바로크정원은 성인 8유로라는 입장료가 있는데 지금은 바로크정원이 운영을 하지 않기에 그냥 들어가면 됩니다.

원래 이곳이 알록달록하고 멋지고 웅장하다는 그 바로크정원인데 지금은 휑해서 보여드릴게 없네요...

비록 지금은 휑하지만 이곳이 꽃들로 가득 차면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해보세요

지금은 아무것도 없지만 넓은 푸르름 자체만으로도 성을 돋보이게 하는 매력이 있긴합니다.

바로크정원과 엄청 큰 원형 나무에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

이 조화도 멋지죠?

트리를 만나기 전에 바로크양식의 궁전을 살펴보겠습니다.

궁전 내부는 가이드투어로만 돌아볼수 있어서 내부는 다음기회에 둘러보기로 하고

오늘은 외관만 둘러보았습니다.

바로크양식의 궁전 독일 루드빅스부르크 성 앞에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나볼까요?

루드빅스부르크 성의 바로 앞에 엄청 큰 원형나무가 있는데 이곳이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

커다란 촛불 불빛과 초록의 나무에 시민들의 소원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에

뒷배경은 바로크양식의 루드빅스부르크 궁전입니다.

일반적으로 볼수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모습이 아님에도 신기하고 멋진데

트리의 뒷배경이 바로크양식의 궁전이라 더 웅장하고 멋집니다.

이렇게 멋지고 웅장한 분위기를 내는 크리스마스 트리 보신적 있나요?

크리스마스 트리의 둘레가 얼마나 큰지 가늠되시나요?

성인들도 한바퀴 빙 둘러보기 위해서 많은 발걸음이 필요할 정도입니다.

거기에 우뚝 솟아있는 커다란 촛불모양.

밤이 되면 반짝반짝 빛나서 더 아름다울것 같은데 그럼 바로크양식의 루드빅스부르크 성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을것 같아서 어둠이 지기 전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여행오실 예정이라면, 루드빅스부르크 성에도 들러서

바로크양식의 궁전과 크리스마스 트리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직접 둘러보고 가세요.